하루 글귀 - 9

by 제니포테토


바람에 스쳐 흩어진 눈물은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밤 하늘에 남겨진 별빛은

수많은 걱정거리로

내게 많은 물음을 던지고


달빛이 스미는 고요함은

오늘이 지나가는 아쉬움의 미련들로 가득하다


살다보면

괜시리 코 끝을 시리게 하고


살다보면

수많은 근심으로

하루의 ‘삶이’ 검은 그림자의 흔적으로 뒤덮고

먹구름 같은 검은 그림자의

그 흔적을 지워내게 되면

내일로 사라지는 물거품이 되는 날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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