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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치고 기운 없을 때 <333 스쿼트>

자신감 올리는데 자신 있는 운동

by 푸시퀸 이지

안녕하세요.

의식이 주인인, 집에서 의식 하는 운동,

'의식주운동 전도사' 이지에요.


눈 깜짝 할 새, 한 마리가 지나간 듯한 연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입 속 인풋은 많은데 땀 아웃풋은 뜨뜨미지근 했고 게다가, 벌써 수요일이네요.


그 어느 때보다도 쏜살같은 시간이었어요.

토요일은 일하고, 일요일은 가족 행사,

어제, 오늘은 종일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칭 수업에 임하고 왔거든요.

* 국제멘탈코칭센터 W-코칭 과정


저녁 느즈막히 들어와 식사 하니(많이 먹으니)

하루 문 닫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있죠.


이렇게 시간 없어 딱히 근력운동 못 했을 때

제가 추구하는, '굵고 짧은' 한 방,

효과는 남 부럽지 않은 운동 오늘도 소개 해요.


신체적, 심리적 효과는 데이터를 근거로 하지만

이름은 제가 붙였어요. <333 스쿼트>라고.





스쿼트 다들 잘 아시죠?

무릎 방향, 척추, 코어 등 자세는 기본인 상태에서


내려갈 때 3초간 버티면서 아주 천천히 내려가고

(올라올 때도 3초간 발바닥에 힘 주어 천천히)


정지 상태에서도 3초간 버텨 줘요.


이 동작은 〈포천> 선정 500대 기업이 주목한 ‘신체지능’ 관리법을 소개한 <최고의 체력>에서도 추천한 운동인데요. 자신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근육을 수축시켜 끌어 올리는 방법으로 언급 됐어요.

* 손가락일지언정 근수축은 호르몬에도 영향


근육은 짧게 수축하는 힘 말고도 버틸수록 근지구력도 좋아지는데요. 하여, 저는 명상 할 때 쓰는 '4-7-8' 호흡과 접목 하기도 해요.


마시면서 4초 동안 앉고

호흡 멈춰 7초 동안 버티고

내쉬면서 8초 동안 일어서는 거죠.


새벽에 다른 일이 있다면 이렇게 밤 중에 하고

그게 아니면 평소 땐 새벽에 20회 해요.


매일 아침, 허벅지에 자신감 두둑히 채워 출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궁금하시면 내일 허벅지 지참 출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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