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밥, 심

사람, 사랑

by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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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사랑 -


밥공기 가득 담긴 찰진 사랑

그 힘은 뜨거움


뜨거울수록 서로를 끌어안는 밥알

하지만 뜨거움을 잃은 밥알은

서로어낸다


사랑의 온기에 대한 기억조차 잊은 우리

이제부터라도 뜨거워지자!


이 봄 더 뜨거워져

세상을 힘차게 끌어안는


찰진 밥이 되자!

찰진 사랑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