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소는 맛있어

by 이순미
양림동, 1960.

길언이 젖먹이는 새엄마 앞에서 원기소병뚜껑을 열고 맛보는 순미.

원기소는 구수한 맛이야. 이렇게나 많이 쏟아졌으니 실컷 먹을 수 있겠다. 아이 좋아라!


새엄마와 길언이, 순미, 뒤쪽 이모, 양림동, 1960.

바닥에 원기소가 많이 쏟아져 흡족하다가 아빠가 사진 찍는 걸 알고 나서

당황해서 황급히 원기소를 끌어모으는 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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