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서 며칠 전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 한다.
친구들과 함께 커피숍을 놀러 갔는데 내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무엇에 미끄러졌는데 갑자기 넘어져서 바닥에 있는 돌에 손이 박히고 무릎이 쿵
창피한 마음에 후딱 일어나서 다른 곳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게 그 자리를 도망쳤다.
그리고 카페 음료 제조하는 곳에 가서 넘어져서 다쳤는데 혹시 밴드 있느냐고 물었더니 저희는 밴드가 없어요 라며 어디가 괜찮은지도 묻지도 않았다.
그래서 내가 손바닥을 만지며 다쳤는데 밴드도 없다면서… 바닥 물기인지 뭔지 뭐가 흘려서 미끄러워서 넘어졌으니 닦아주라고 하면서 내 자리로 와 앉았다.
그 이후에도 누구 하나 직원이 와서 괜찮냐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
이내 손바닥 사진과 무릎 다친 곳을 사진 찍어놨다.
그렇게 계획된 제주 여행이 있어서 나는 아픈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올랐다.
여행을 하는 내내 갈비뼈 쪽이 아파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주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정형외과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이 갈비뼈 8번이 골절이 의심될 수도 있으니
5일 약 처방 해줄 테니 약 먹고 다시 병원 내원해서 엑스레이 찍어보라는 게 아닌가…
앗 맙소사… 골절 의심이라니 ㅠㅠ
이 나이에 넘어지면 최소 골절인가…
나는 내가 사고 났던 커피숍에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나는 카페 측에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카페는 보험사에 접수를 했다.
근데 정말 황당한 게 손해사정사라는 사람이 마치 나를 보험사기꾼으로 대하 듯한 막말과 태도
너무 어이가 없었다.
내가 카페에서 넘어졌는데 카페 측에서는 cctv를 확인해 보니 넘어진 영상은 없고
내가 그냥 밴드만 달라고 넘어졌단 이야기는 안 했다는 것이다.
정말 그 사람이 누군지 대면하고 싶다.
나는 분명 손바닥을 보여주면서 넘어져서 다쳤다, 혹시 밴드 있느냐고 물었더니
저희는 밴드 없는데요라고 대답이 돌아와서 나 저기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넘어졌으니깐 물기인지 뭔지 닦아줘라 다른 사람 또 다칠지 모르니
그렇게 하고 내 자리에 돌아와 있었는데 어느 누구 하나 괜찮냐고 묻지도 않았다.
그런 안일한 태도에 내가 화가 났는데… 손해사정사까지 나를 보험사기범으로 취급하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위에 내용은 손해사정사와 통화내용을 AI가 요약한 거다.
아직까지 카페 측 사장은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도 없고,
손해사정사도 cctv확인도 하지 않은 채 나한테 함부로 이야기한 게…
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3.2.1
심 호흡하며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에게 사과를 바라지 말고
인간으로 생각을 하지 말자…라며 나를 달래어 본다……
삼시새끼 같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