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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Aug 08. 2023

어른이 돼서도 즐겨 먹는 과자 베스트 3

예전에 오예스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봤는데 케익같았다.

1. 오예스가 100원이고 환타가 400원 하던 시절이 있었다.  500원이면 그 두 가지를 사서 먹을 수 있어 즐겨 먹었다. 지금은 박스째로 사놓고 가끔 먹는 어른이 됐지만 추억 속의 과자가 지금까지 팔리고 있어 뿌듯하다.


2. 조카가 편의점에 가면 꼭 홈런볼을 사 온다.

이모가 좋아하는 과자라며 사 와서 꼭 나를 불러 간식타임을 갖는다.

^^  누가 어른이고 애인지 ㅋㅎ 그래도 그 마음이 예뻐서 흔쾌히 응한다.


3. 꼬깔콘

중독성 있는 과자다.

손가락에 꽂아 먹는 재미로 장난치면서 먹는데 질리지가 않는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서 다양한 맛을 개발해서 계속  판매하고 있다.


어릴 때보다 자주는 아니지만 꼭 저 3가지 과자는 쟁여놓고 먹는다.  요즘에는 홈런볼이 자주 온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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