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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Apr 08. 2024

너의 길을 걸어가

길은 찾으라고 있다


너의 길을 걸어가.


지금은 다 알지 못하고,

또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는 너에게

진짜 훌륭하게 걸어왔다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칭찬하고,

스스로를 존경해 줄 테니까.


너는 잘 가고 있어.

그것도 아주 열정적이고,

예쁘고, 아름답게 말이야.


시간이 지나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가와

거기까지 와줘서 고맙다고 할 거야.

너를 알고, 너를 만나 감사하다고 말이야.


실수나 불안,

두려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


만나고, 일하고, 돈 벌고,

배우고, 익히고, 성장하고,

또 커뮤니티를 하면서


너를 만나고,

그들을 만나서

자신의 겉과 속이 매칭되도록

네 마음의 거울을 봐.

그리고 너만의 꽃을 피워.


그 아름다운 꽃이 너를 안아주고

또 너를 만나는 사람들이

그 꽃의 향기에 취할 테니깐.


너는 너의 꽃을 피우기 위해 내려온

빛의 천사이기에.


너의 가는 길을 따라

항상 저 멀리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너의 꽃 피움에 박수를 보낼 거야.


보이지 않던 작은 씨앗에서

긴 어둠을 뚫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너를 향해서 말이야.



윤 정 현



길은 찾으라고 있다

처음에 그 길은 잘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시그널을 저 깊은 내면에서

보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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