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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운 Feb 20. 2022

2022년 2월 4주 [글놀이 소식]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완성하라!

● '보글보글' 매거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글방입니다.

그림책(동화책)을 매개로 하여 주제를 선정합니다.

 "재미있게 글을 쓰고, 편안하게 글을 쓰고, 꾸준히 글을 쓰는 모임"에 많은 작가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보글보글' 매거진의 2월 계획

- 사진을 보고 상상해서 글쓰기, 그림을 보고 상상해서 글쓰기, 음악 듣고 상상해서 글쓰기

- 글을 쓰고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녹음본과 함께 글 발행해보기


김봉수 화백의 작품 설명
작품명 : '쉼'
화백의 말.

'쉼'은 2021년 여름에 완성된 작품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쉼'이 절실히 필요했던 어느 순간, 모든 걸 다 멈추고 훌훌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닷가 바위에 편하게 앉아있는 비둘기를 바라보며 지금의 나도 '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영감을 받아 그리게 되었습니다. 훌훌 떠난 여행에 휴식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공허함과 외로움도 함께 공존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한가운데  놓인 바위 위에 새 한 마리는 쉬는 것 같아 보였지만 실상은 외롭고 공허해했던 것이죠...

가녀린 새를 보호해주고 싶고 진정 쉼을 갖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거친 돌 아치 벽이지만 거친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는 그리고 딱딱한  바위 위가 아닌 편한 의자 위에서 진정한 쉼을 주고 보호해 주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이 편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려보았는데...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까 궁금합니다.


※ 김봉수 화백의 그림을 소장 한 분의 작품 감상평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 '보글보글' 2월 3주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완성하라!] 발행 글을 소개합니다.


2월 4주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완성하라!]


※ 음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듣고 느껴지는 대로 각자의 이야기를 꾸며봅니다. 음악에 대한 설명은 다음 주 일요일 소개됩니다.


3월 1주
"나는야 우리 동네 홍보대사"


※ 내가 살고 있는 시, 군, 구 또는 지역, 동네, 단지를 소개해 주세요.

※ 자유로운 형식으로 가볼 만한 곳, 마을의 자랑거리, 우리 동네의 훈훈한 인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글방을 가득 채워줄 많은 작가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우리 매거진은 공동 매거진이므로 많은 작가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알차고 재미있게 매거진이 만들어집니다. 많은 작가님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동화를 쓰고 계신 작가님들께서 동화책을 공동 매거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면 더욱 풍성한 주제로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5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

다양한 글을 각각의 색으로 소개합니다. 주제는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선정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매일 한 편씩 소개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매주 일요일 주제가 나간 이후, 댓글로 [제안]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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