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우리 동네 홍보대사"
오방 블루스(박 앤 장 뮤직 사무소)
※ 오방 블루스 작곡자의 의도 :
미국 남북전쟁 이전 흑인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려왔다. 그들은 서로 대화도 못하고, 노래와 춤도 모두 금지되었다. 단, 일을 할 때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허용됐는데, 노동요로 노래가 허용되었다. 노래를 부르며 힘든 일을 이겨내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슬픈 흑인들의 음악이 블루스이다.
오방 블루스의 음악은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4박자와 5박자를 넘나들면서 억압의 슬픈 음악을 자유로 표현하고, 기본 음계에서 벗어나 사용하면 불편한 음들을 이용해 음악 안에 어울리게 표현하고자 했다.
오방 블루스는 슬픈 노예의 음악을 축제의 음악으로 흥나게 표현하고 있다. 12마디 형식은 블루스 음악을 사용해 특징은 살리고, 슬픈 음악이 아닌 축제가 연상되게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스윙으로 리듬이 바뀌는 시도를 했다.
※ 오방 블루스의 작곡가 "박형균"님을 소개합니다.
1999년 9월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까치골 가요제”대상 수상
2017년 2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대학원 실용음악학과 졸업
1) NC2 1집(2000년) 전곡 작사 작곡 편곡 참여, 기타 연주
2) Funky Station Vol 1.(2005년) Track 12. Get You Freak On - Sore-Guitan팀 기타리스트로 참여
3) Answers 1st 싱글 앨범(2007.09)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리코딩 기타 연주
4) Answers 2st 싱글 앨범(2014.05)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리코딩 기타 연주
5) 가수 '클로에 제이'의 싱글 앨범 '네가 좋아'에 기타 세션 참여(2016)
6) 가수 '얽힘'의 싱글 앨범 '기억의 나를'에 기타 세션 참여(2016)
7) 가수 '딥 블랙'의 싱글 앨범 '새벽 두시반'에 기타 세션 참여(2016)
8) 재즈 밴드 '박 앤 장 뮤직 사무소'의 곡 '오방 블루스(`O`Bang Blues)'에 작곡, 기타 연주(2016)
9) "세상에 중심에서 너를 만나다" 싱어송라이터 박형균 (2019)
10) "훔친 자전거" 싱어송라이터 박형균 (2020)
3월 1주
"나는야 우리 동네 홍보대사"
3월 2주부터 4주간
'봄 시리즈 글쓰기'가 시작됩니다.
첫 번째 주제
"봄"
5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
다양한 글을 각각의 색으로 소개합니다. 주제는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선정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매일 한 편씩 소개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매주 일요일 주제가 나간 이후, 댓글로 [제안] 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