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6:45
기계 같이 기차를 타고 앉아 핸드폰을 본다.
노래도 틀어본다.
사진도 잠깐 본다.
그런데 어느 하나에 집중을 못하겠다.
다시 핸드폰 속 메모장을 열어 회사에서 할 일을 적어 나간다.
일어나서부터 회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다.
차라리 나중에 할 거 좀 생각하지... 지금 일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엮이기 싫은 느낌 반 , 사람들이 귀찮아 미리 일 해놓으려는 마음 반
전원을 꺼야 생각이 안 나겠지
기차에서의 40분....
Power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