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ate

슬픔 총량의 법칙

by 노푸름

조그맣게 불러본다

그리움에


흐느낀다

보고픈 마음에


아직 다 크지 않은 어린 어른들을 위한 노래


우리는 어떤 오늘을 때리고

어떤 어제를 짓밟았던가


날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울기 위해 날개를 피는 새야


나만은 아프지 말란 법을 만들 거야

어때


외로운 우리는

그리운 사람은

아프지 말라고


충분히 아팠던 우리는

이제 그만 아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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