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재용 Nov 07. 2020

명상과 달리기, Day 202

고양이를 만나는 날.

### 명상과 달리기 Day 202.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아침 명상, 저녁 달리기 35분.


어쨌거나, 이틀 연달아 전화 통화를 하며 달린다. 통화의 내용은 업무와 관련한 사항들이다.


쉽지 않다. 통화를 하며 거의 멈추지 않고 달리고, 달리기를 마치고선 시간을 확인해보니 - 거의 30여 분을 멈추지 않고 달리며 종알종알 일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습도가 높고 조금 흐려오는 날씨 탓인지, 30여 분 달리기를 하는 동안 각기 다른 고양이들과 네 차례 마주치게 된다. 그러고 보니, 낮에도 몇 마리 고양이들과 마주쳤다.


우연일까?


* 명상과 달리기 일지 & 노트 쓰기에는 10분이 걸렸다.

** 달리기를 시작한 지는 235일. 매일 명상과 달리기를 한 지는 202일 째다.



* 커피 한 잔, 서포트하기 (카카오페이) 링크

** 뉴스레터 "명상과 달리기" 살펴보기 링크

*** 인스타그램 @one_day_one_run. 포스팅에 첨부하지 못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업데이트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명상과 달리기, Day 20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