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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재용 Nov 10. 2020

명상과 달리기, Day 205

오늘도, 달리기와 함께 일 관련한 통화를 잠시 한다.

### 명상과 달리기 Day 205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아침 명상, 밤 달리기 약 50분. 


얼마나 바빠야 할까? 아니, 질문을 재정립 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역할과 가용할 수 있는 집중력을 얼마나 분산시키는 게 - 과연 괜찮은 정도일까?


오늘도, 달리기와 함께 일 관련한 통화를 잠시 한다. 


아침 달리기에서 오후와 밤 달리기로 패턴이 바뀐 것과 더불어, 에너지를 아끼고자 가파른 언덕과 산을 향해 달리기를 피하고 집 앞 공원을 돌기 시작했는데 - 속도와 거리로만 보면 더 빨리, 더 많이 달리게 되었다는 걸 불현듯 깨닫는다. 


아직 본격적인 추위는 몰아치지 않은 것 같지만 - 차가워진 날씨는 생각보다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 명상과 달리기 일지 & 노트 쓰기에는 5분이 걸렸다.

** 매일 명상과 달리기를 한 지는 206일 째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는 238일.


* 커피 한 잔, 서포트하기 (카카오페이) 링크

** 뉴스레터 "명상과 달리기" 살펴보기 링크

*** 인스타그램 @one_day_one_run. 포스팅에 첨부하지 못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업데이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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