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서로의 성장을 위해 결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때 결별은 슬픔이 아니라 축복일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부처님께서도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때가 되면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고 한다. 부모도 자식의 홀로서기를 위해서 때가 되면 단호하게 결별을 해야 한다. 한 개체로서의 나 또한 케케묵은 어제의 나와 결별을 해야만 지금을 새롭게 살 수 있다. 그때 비로소 한 인간으로서 온전히 삶을 살아낼 준비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