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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현진 Jun 27. 2021

2021년 6월 27일 일요일

고민이라고는 끽해야 책을 만들까, 말까 정도로 단순하기 그지없는 매일을 살았는데

그간의 단순했던 생활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는 양 요즘은 매일매일 고민에 싸여있다.

이사 동네를 아직도 정하지 못해서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걸 시작으로 장마철 장화를 미리 하나 사둘까, 채소 보관용 종이를 살까 하는 아주 작은 것까지 일일이 고민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다들 어디에 사는 걸까?

어느 동네건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내가 가려고 했던 동네는 갈 수 없음 확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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