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남지말고
그리움으로 남으라.
사랑은 빈방처럼 쉽게 식고
그리움은 아프되 오래가느니
사랑은 잊혀지나
그리움은 봄날처럼
다시 되돌아 오느니.
당신에게 편지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넓은 들에 부는 바람처럼 맑은 편지 한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