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마음 둘 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어떠한 감정이나 어떠한 생각이 올라와도 숨기거나 왜곡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준다.신의 관점에선 선과 악이라는 옳고 그름은없다. 이는 단지 인간이 나와 나 아닌 것, 우리와 우리가 아닌 것 등으로 경계지음에 발생한 것이다.
우리들은 나로만 있었을 때 (완전함만으로만 있었을 때) 스스로를 알지 못하였기에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아닌 것이 필요했다. 그러하기에 이 지구에서의 삶은 완전함과 불완전함을 모두 가진 채 평온의 근원의 상태인 사랑인 나를 표현하고 선택함으로나를 알고자 함일뿐이다.
그러므로 두려움의 따른 불완전한 마음은 지극히자연스러운 것이다. 더 이상 이를 숨기거나 외면하여 억누르는것을 거두고 새들이 하늘품 속에서 마음껏 유영하듯 그렇게 자유롭게 풀어주어라.이로나 또한 평온한 자유로운 텅 빈 상태의 온전한 나로 머물 게 될 것이니.
|천진난만하게 살아가라
우리는 변하지 않는
순수한 영의 마음으로 영원히 존재한다.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이지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인 나이다. 그러하니 세상에 노예가 되어 더 이상 늙지 말아라. 사회가 정한 개념에 따른 자신이 나이에 따라 늙는 다 세뇌하지 마라. 우리의 몸도 마음도 나의 믿음대로 될지어니, 그 믿음을 의심하고 내려놓아라. 그럴 때 우리들은 근원의 상태로 돌아가 영원히 늙지 않은 몸으로 아름다운 빛을 내며 살지어다.
우리들은 언제나 변한다. 그 진리는 영원하지만 세월이 흘러 늙어 가는 것이 순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되고자 하는 나로 선택함에 더 큰 나로 아름답게 변하는 것일 뿐이다. 이를 잊고 잘못된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앎으로 이해하라.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 이로 살 때 나의 몸과 마음도 근원의 상태와 같아지리라.
길가에 핀 민들레 꽃을 매년 처음 보듯 설레어하는 것처럼, 맑은 영의 마음으로 가슴으로 온전한 나로 나를 표현하고 자유롭게 나만의 인생 그림을 그려나가라. 민들레씨 얼굴을 하늘 높이 향하여 마음의 입김으로 자유 속에 풀어주어라. 신이 우리를 불어주듯 말이다. 서툴러도 괜찮다. 능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그려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순수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순수한 영이다.
나는 순수한 사랑이다.
나는 그대이고 그대는 나이다.
우리는 전체이고 전체의 하나이다.
통념의 시간에 따라
나이에 따라 실체 없이 주어지는 역할과 주어지는 제한에 따른 스스로가 수용한 믿음들을 의심하라.
시간은 인간 속 세상에서 편하고자 만든 개념일 뿐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니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아라
시간의 흐름에 나를 내맡기는 어리석은 믿음을 내려놓고
시간의 창조자인 나로 돌아가 지금 이 순간의 나로서 존재하라.
나는 사랑인 영원불멸의 존재인 그대 안의 있음, 그 있음의 있음이다.
|진실하라
진실하라
진실하게 살아가라
우리는 뿌리 깊은 편협성에 맞서 자신을 표현해 내기 위해 이곳에 왔다.
우리는 이 세상의 정의구현을 위한 자신을 창조해 내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 놀라운 여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진실하여야 한다.
이 신비로운 여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여야 한다.
자신에게 순수하고 바를 때 우리는 자신의 평화를 찾고 삶의 의미를실현하게 될 것이니.
신은 우리를 불어준다.
우리는 부드럽게 힘없이 유들유들 요란하게 비틀거리며 실게 뻗어나간다.
신에게 분리된 동그스름한 형태 안에 완전함은 온갖 무지개색 빛을 품었고
투명한 속을 환하게 내비치며 자신만의 공간 세계로 나아갔다.
경계 진 듯 경계 없는 신의 품 속이지만, 신의 품속인 줄 모르는 빛의 세계로 자유롭게 날아갔다.
그 끝없는 무한한 창조의 세상 속으로.
우리는 그렇게 신의 품속인 무한한 창조현실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곳은 오직 나만을 위해 창조된, 창조되어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창조되고 있는 나만의 가상현실 속이다.
우리가 이곳에 온 목적은 내 안의 나를 경험하고 내 안의 나를 매 순간 재창조하기 위해서이다.
신의 작은 조각들인 우리들은 모두 신의 일부분으로, 신인 동시에 영으로 인간이 되어 신과 반대되는 모든 것들을 체험함에 온전한 나를 알기 위함이다. 어둠이 없으면 별을 알아볼 수 없듯이 말이다.
그대는 지금 살아감에 자신이 되고자 하는 나로 자신을 표현하고 창조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
대부분은 깨어나지 못함에 혹은 아직 나를 드러낼 용기가 없어 반응하는 자로 세상에 지배당한 채 살고 있을 것이다. 자신이 이 세상에 창조자임에도 말이다.
지금 이 세계는 내 안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는 시와 같은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이는 참이다. 이는 세상에 진실이다. 이는 우주의 진리이다. 이 세상은 오직 나의 믿음을 기반으로 세워졌으며 나의 마음의 왜곡된 해석으로 꾸며진 거짓된 현실이다.
이제 진실로 나를 마주하고 진실로 나를 표현함에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자.
나의 모든 면을 인정하고 수용하라. 신의 관점에선 좋다 나쁘다, 옮고 그르다는 없다. 우주의 모든 것들이 이원성의 짝을 이뤄 서로를 받쳐주고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은 하나로 전체이며 전체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함에도 지금의 우리들은 자신의 좋은 면을 찾지도 못하고 낮은 시야로 자신이 싫은 면만을 찾아내 괄시하고 미워하고 자신을 부정하며 바꾸기를 원한다. 혹은 자신의 좋은 면만을 과시하며 좋지 않은 면은 무시하고 숨기기 바쁘다. 우리는 전체의 하나로 온전하고 완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러니 이젠 내면의 소심한 자아도 바라보고 지켜봐 주며 사회가 거절한 모습이든 내가 원치 않은 모습이든 그게 무엇이든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괜찮으니 그저 마주하고 인정하라. 그리고 나는 신이 내린 선물이며 신이 준 선물을 가진 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진실을 깨달아라. 이를 시작으로 해맑은 미소가 절로 그려지는 나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이며 그토록 찾고 싶었던 진짜 나자신을 찾아 진아(眞我)로 나아가는 길이 될 것이다.
진실한 그대는 어떠한가
진실하게 그대를 마주한 그대는 어떠한가
처음엔 고립된 자아가 반항하며온갖 거짓된 말들을 꾸며내고 외면하려 할 것이다. 그런 작은 마음도 지켜보라. 지켜보고 수용하라. 그대는 그 마음이 아니니. 그대는 이를 지켜보는 관찰자이며 중립자로 높은 곳에서 바로 선 자임을 명심하라. 두려움에서 파생된 모든 다양한 작은 자아들을 바라봐주고 지켜봐 주는 인자하고 품 넓은 이가 바로 그대이다. 그대는 바로 고요함 속에 응축된 에너지, 그 에너지인 영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신이다. 그러니 이젠 당당하게 솔직하고 진실하게 꾸밈없는 그대와 마주하라. 그대의 진실과 마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