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도 좀 놀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귀한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사실 이런 시간은 흔치 않다.
나 같은 잠순이에겐 더더욱.
아이가 잠든 지 한 시간 반 째.
브런치 글 하나 남기고
그냥 자기 아쉬워 그림 그리며 놀았다.
뼛속같이 I인 나는 이렇게 노는 게 너무나 좋다.
내일도, 모레도 이런 시간이 자주자주 주어지면
더할 나위 없겠다.
아이의 유치원이 매일매일 즐거워서
꾸준히 일찍 잤으면 참말 좋겠다.
수업을 기록합니다. 소설도 씁니다. 일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