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 만난 아이들
음….
사실 아직도 고민 중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한 번 정산(?)하듯
돌아보고 싶어서요.
11년 간 만난 아이들
기억에 남았던 아이들
나를 힘들게 했던 아이들
그리고 나를 아직까지도 의미있게 해주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 편씩 적어보려고요.
뭐, 사람들이 학교 이야기 얼마나 궁금하겠느냐마는
그래도 우리 모두 스쳐 지나갔던 곳이고
우리 아이들이 지나갈 곳이잖아요.
기록 한 줄이 의미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한 번 적어보려고요.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겼거든요.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