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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 May 15. 2024

소설을 씁니다.

생각만 많이 하다가 결국 올해도 제대로 된 글 한 번 못쓸 것 같기도 하고

요새는 에세이 쓰기엔 인생이 너무 퍽퍽하고 거칠고 들어서

소설을 자주 읽고 있거든요.


소설을 읽다 보니 자꾸 써보고 싶어서

요새, 그냥 손 가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고 있어요.

그 종류가 이제 에세이 대신 단편 소설입니다.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 중인데요.

무조건 완결이 목표입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열 꼭지 안에 마무리 되게

생각을 잘 조절해 보려고요.


글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설 속에 스스로를 녹여 쓰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이 기상하기 전에 딱, 1시간만 쓸 수 있는 글이라

스릴 넘칩니다.


한 번 꾸준히 써볼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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