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후> / 기욤 뮈소
제 1 부 시작 페이지
“정처 없이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혼자여야 한다. 둘이 있으면 항상 어떤 곳으로 가게 된다.
-알프레드 히치콕, <현기증>
제 3 부 시작 페이지
“이제 그는 알게 되었다. 시간은 아무것도 치유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 시간은 자신의 과오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해주는 창문일 뿐이다. 왜냐하면 지난날의 일 중에서 오직 과오만이 또렷이 기억되므로.
-R.J.엘로리, <벤데타>
제 4 부 시작 페이지
“두 사람 사이에는, 그들이 아무리 굳게 결합되어 있다 할지라도 깊은 심연이 존재하며, 사랑은 그 위로 아주 허술한 구름다리 하나를 걸쳐 놓을 수 있을 뿐이다.
- 헤르만 헤세
어떤 면에서 뻔하고, 유치하지만
쉽고 빠르게 읽어내리게 만드는 필력에 독자인 나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상상력과 지식을 결집해 매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기욤 뮈소.
대단한 이야기꾼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