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척 대 약 330여 척의 전설적인 전투
명량해전
그런데 정확하게 말하면
13 대 330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장선, 즉 이순신 장군님이
타고 있는 판옥선이 홀로 적진으로 다가가
30분에서~1시간 동안 전투를 먼저 치뤘으며
나머지 12척은 멀리서 도망갈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백성들이 통곡했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결국 혼자서 고전하는 대장선을 보고
거제현령 안위와 중군장 김응함이 전투에 합류하였고
(대장선이 초요기를 올렸다.)
3척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구루시마가 전사하자
왜군들의 사기가 크게 꺾이고
조류 또한 조선군에 유리하게 흐르자
나머지 배 10척이 합류했다고 합니다
전투 시간은 약 5시간 정도로 추정하는데
대장선이 혼자서 약 1시간 정도를 싸웠으며
그후 안위와 김응함이 합류해
벌인 전투는 약 1시간보다 길었으며
그후 나머지가 조류가 바뀐 후 합류했으니
전투 중간 무렵에 합류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본군은 그뒤에 몇백척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쉽게 오지 못한 이유는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두려움도 한몫 있었습니다
(미역 트라우마)
명량
https://youtube.com/shorts/o9KqDfz-zn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