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 Jan 22. 2024

랜덤 단체 채팅방

써보고 싶으신 분?

여러분은 낯선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많은가요?


딱히 세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마트나 편의점 계산대에서 하는 그런 짧은 순간이 아닌, 5분 이상의 대화는 가끔가다가 한 번 정도겠네요.


어떤 대화는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또 어떤 대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어쨌든 종종 낯선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편하게 낯선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저에겐 필요해요.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아무 사람이나 붙잡고 이야기를 시작할 수는 없죠. 그 사람이 바쁜 와중일 수도 있고, 대화 자체를 꺼릴 수도 있으니까요.


시간, 공간적 여유가 없는 때니까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대화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얼굴을 보거나 음성으로 대화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채팅이 익숙합니다.


또, 1:1 대화보다는 단체 채팅이 제시간에 대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은 '랜덤 단체 채팅방'입니다.


개요는 이렇습니다.

매주 한 번, 일주일 동안 유지되는 채팅방에 초대된다.

채팅방은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채널마다 채팅방의 설정은 다를 수 있다.(ex. 같은 지역 내 사람들, 익명 혹은 실명 등)


별거 없죠?


혹시 써보고 싶은 분 계신가요?



이전 02화 가족끼리 암구호를 공유한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