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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무릎관절 재활 5

by dingco

ㆍ무릎관절 재활 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활을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나름 열심히 운동했다.

헬스장에서 걷기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헬스자전거에서 30~40분을 타고 기구를 순환하면서 근육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요즘은 근육이 좀 붙어서 기구를 들어올린 후를 보면 타이즈 안쪽이 팽창되어 있는것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근육이 많아 졌다는 것이겠다.


오늘은 욕심을 내서 트레드밀에서 속도를 내봤다.

시속12km에 놓고 무릎상태를 점검했다.

살짝 통증이 있기는 했지만 참을 만 했다.

2주동안 열심히 해서 근육강도를 높혀놔서인지 더 달릴 수 있었지만 멈추었다.

쩔뚝거릴줄 알았는데 나름 자세가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다음 2주차에는 뒤에서 찍어봐야겠다.

그러면 더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성급해서는 안된다.

목표한 3개월을 충분히 활용해서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다시 관악산 둘레길을 달려 서울대 풋살장에서 점프샷을 찍을 때를 기대하면서 지금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도 90분을 꽉 채웠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조금 부족한것 같다.

내일부터는 무개를 쬐끔 더 높혀서 해봐야겠다.


친구들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서 여러분들도 올 가을에는 목표가 이루어지는 가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힘들지만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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