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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Apr 02. 2022

정신과 육체의 싸움

정신과 육체의 싸움 ㅡㅡㅡㅡㅡㅡㅡ♧

소주한잔 하는 전날에는 다음날 새벽 운동가는데 갈등이 많아진다.

몸이 축 늘어져 더 잠자기를 정신은 나를 압박한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육체는 그 시간이 되면 눈을 뜨고 운동가기를 바란다.

갈까 말까를 결정하는데 5분 이상 걸린다.

이때 이불을 다시 당기는 순간 운동하기는 걸렀다.

가장 중요한건 일어나자마자 이불부터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면 운동하자는데 결정을 하기가 쉽다.

일단 밖을 나오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다.


오늘 웨이트는 그래서 더 힘들다.

머신에서 10분을 걷기와 러닝스트레칭을 하면 이마에 땀이 촉촉하다.

내려와서 스트레칭을 하니 몸이 확 풀리는거 같다.

그래서 다시 헬스사이클에 올랐다. 20분을 열심히 패달을 돌렸더니 허리춤이 축축하다.

늘 그렇듯 나는 순환 웨이트를 한다.

특정 기구를 정해놓고 내 기준에 맞는 무개와 회수를 한 후 1세트 끌나면 다음 기구로 이동해서 또 하고 다음 기구로 이동 하면서 기구운동을 한다.

중요한건 근육에 전달되고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에 중점을 어떻게 주는가에 집중해서 한다.

나는 동적운동은 가볍게하여 회수를 체운 후 10초 휴식 후 무개를 올려 10초를 견디는 정적운동 방식으로 3회를 실시한다.

이럴경우 근육에 전달되는 강도가 확실히 크고 빨리 근육이 만들어진다.


그동안 얼마나 내몸을 관리 안했는지 너무 부실하다.

그래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늘 생각만이다.

웨이트를 할 때마다 너무나 약해진 근육의 강도를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하면서도 정작 생각 뿐이고 실행은 쉽지가 않다.

앞으로 헬스장 사용기간이 36일 남았다.

그 기간동안 집중해야겠다.

'우리같이' 지구지키기 캠페인 포즈로 운동을 끝냈다.


친구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멋진 하루가 되실겁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여왕벌 #위앤위드 #우리같이 #지구지키기캠페인 #기부모금회 #위앤위드봉사단 #나는매일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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