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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Jul 05. 2022

ㆍ 기본 움직임의 효과

ㆍ기본 움직임의 효과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왠만해서는 꼭 새벽운동을 나가려한다.

6시에 운동을 나가면 사당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서울대 학생관 운동장까지 가면 얼추 3km내외이다.

거리가 너무 짤아 운동장 10바퀴 (한바퀴 대략 220m추정)를 돌고 돌아오면 약 9km정도를 매일 운동한다.


보통 직장인들은 기상을  힘들어 한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아니면 영업을 하러면 종일 다녀야한다.

둘다 힘든다.

영업하는 쪽에서 보면 종일 책상에 앉아서 시원하게 일하는데 뭐가 힘드냐고 할 수 있고. 반대로 책상에 앉아 있는 직원들은 밖에서 사람만나고 대화하고 움직이는데 부럽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건 기본 움직임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상이 힘들고 피곤할 수 있다.

우리몸은 움직여야 하는 기본 움직임이 있다.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이나 영업을 하는 직원 모두  기본 움직임이 적어서 피곤하다.

사무실에서 앉았다 일어섰다  또는 영업 중 많이 걷고 사람만나 말하는 것이 기본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기본 움직임은 일상의 생활 움직임이 아닌 근육을 이완시켜 주거나 회전근을 부드럽게 하는 동작을 말하는 것이다.

다리를 많이 벌리는 동작과 허리를 얼마나 비틀고 팔을 얼마나 높이 들었다 내리는 등의 활동을 하느냐다.

즉, 생활하기 위해 활동하는 움직임 이외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이나 회전근(목. 어깨. 손목. 허리. 무릎. 발목 등)을 운동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움직임을 말한다.

피곤은 이러한 움직임이 없고  활동만 하는 반복적인 동작에서 온다.


사무실에서나 영업 중에 다리찢기 즉 다리를 많이 벌리는 동작이나 허리를 돌리거나 팔을 벌려 상체를 좌우로 돌리는 동작을 하거나 팔을 돌리는 동작을 실시하면 피로도를 확 낮출 수 있다..

이런 사소한 동작만으로도 기본 움직임을 체울 수 있다.

하루 딱 5분만 이 동작을 실시해도 피로를 줄일 수 있는데 하루를 살다보면 이런 동작을 할 여유도 없겠지만 생각도 안 날것이다. 이는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담배한대 피울시간 커피한잔 할 시간을 잠시 스트레칭으로 대체를 하면 된다

그럼 어느시간때 하는게 좋은가.

바로 퇴근 30분에서 1시간 전에 하는게 좋다.

다리찢기는 다리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서 묵직한 다리의 피로도를 확 줄인다.

허리돌리기나 팔벌려 좌우 흔들기는 허리근육을 풀어주고 하체로 통하는 혈액을 원활하게 해준다.

팔돌리기는 어깨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목돌리기는 목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

이러한 기본 움직임이 몸의 혈액을 순환시키고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도를 확 낮추게 된다.

실제로 이런 동작들을 하루 퇴근 전 5분이라도 실시하면 퇴근해서도 피로가 한결 줄어든다.

특히 퇴근하면서 한잔 할때에도 기본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면 다음날 기상하는데 한결 편할 것이다.


우리는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동작에도 귀찮아 하거나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다.

중요한건 당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절실하지  않으면 필요를 못느낀다.

지금 부터라도 이 기본동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실행 보기를 바랄뿐이다.


한여름 잠시만 움직여도 땀이 몽골몸골 나기시작하고 오후에는 노곤하게 피로가 밀려올때 간단한 기본움직임으로 근육을 이완하고 회전근들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명심하라 사소한 동작이 내 몸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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