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ㆍ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행동이다.ㅡㅡㅡㅡㅡ♧

우리는 약속에 대한 이행을 정말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오래간 만에 지나가다가 만난 친구에게 술한잔 하자고 서로 약속 해놓고서는 그냥 날을 보낸다.

즉. 서로에게 미안한지 립싱크 였던 것이다.

사실 그런 약속 말고 그간 잘 지냈냐?

건강하지 하는 등의 안부 만으로도 충분 함에도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을 수 없이 내밷는다.

어쩌면 이런 립싱크 적인 약속들이 실제의 약속을 등한시 하는계가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한다.

특히 합의 라든지 또는 대중을 앞에 두고 하는 기업이나 정치인들이나 유명인의 작은 약속도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신뢰가 쌓이면 믿음이 생기고 그러면서 서로간에 정직함이 대중으로 하여금 더욱 사랑받게 되는 것이다.

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그 지킬약속을 안지키는 무의미한 약속들을 너무 허무하게 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약칭ㆍ인추협)의 고진광이사장님을 알게 된지도 어언 4개월이 되어간다.

정직과 성실함으로 40년을 이어온 이 단쳬가 지금도 성실하게 사업을 지속해 가고 있는 것은 약속을 정확하게 지켜왔기에 한번도 세간의 질타없이 잘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파리바게트 사태를 보고 인추협 고진광이사장님은 우리가 뭔가 목소리를 내고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사회적으로 지키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것에 분노하여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노사문제는 그들의 문제고 인추협은 노사문제가 아닌 합의한 사회적 약속에 대해서만 정확히 지키라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에 동참하기로 하여 오늘 장대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금천지역 4곳을 돌며 약속에 대한 이행을 촉구했다.

당뇨가 있어  오늘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으러 가야 함에도 병원방문을 뒤로 미루고 이번 파리바게트 사회적 약속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동참하였다.

약속은 약속을 이행 함으로서 서로간의 신뢰가 쌓이고 이로인해 믿음이 가고 그러면서 사회 전체가 톱니바퀴가 돌아가듯이 올바르게 돌아가는것이 아닌가 싶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나는 고진광이사장님의 그 약속에 대한 진심에 함께 피켓시위에 동참하기로 하고 오늘 하루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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