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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당하거나 연골이 파열되는 경우

by dingco

●부상을 당하거나 연골이 파열되는 이유

자동차가 고장 나지 않고 잘 다니게 하려면 시기에 맞도록 엔진오일을 갈아주거나 각종 장비를 주시로 점검하고 체크해서 미리 관리를 하면 고장 나지 않고 오래 탈 수 있다.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다.

엔진은 엔진 속에 윤활유가 들어가 있어서 무리 없이 엔진이 돌아가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관리만 잘되면 100만 킬로 까지도 탈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50만 킬로 이상 타는 차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는 그만큼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몸도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관리를 잘하면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다.

다만 질병이나 암 등과 같이 관리해도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부상이나 골절 등과 같이 몸 외적인 부분은 스스로 잘 관리하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몸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뼈 마디마디마다 윤활유 같은 연골이 있기 때문이다. 연골은 엔진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연골 사용을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그렇다면 연골이 파열되거나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가족력이다.

즉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몸이다. 사람들마다 가족력이 있게 마련이다.

이는 어쩔 수 없다. 유전자가 애초부터 연골이 약한 사람들이 있다. 젊어서 근육에 힘이 있을 때는 알 수 없지만 근육에 힘이 빠질 쯤부터 연골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자연스러운 감소다.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심장의 박동이 약해진다. 이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뼈 마디마디마다 공급해야 할 혈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면 연골 주변의 근육이 악해지면서 자연 연골에 더 많은 부하가 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연골이 작은 충격에도 파열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릎이나 허리 등의 연골이 약해져서 문제가 발생되는 이유가 바로 자연스러운 감소 때문이다


•세 번째 준비하지 않고 운동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근육과 연골은 준비하게 되면 웬만한 충격에도 충분히 견디게 만들어졌다.

즉. 준비하지 않고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운동할 경우 부상이 발생되는 것이다.

그럼 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땀이 나도록 준비해야 한다 땀은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땀이 난다는 건 심장의 박동이 높아져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어 에너지가 소모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 땀이 근육과 연골을 부드럽게 해 주고 파워를 내게 해준다.

근육부상. 연골파열이 우연히 제수가 없어서 발생되는 게 아니라 준비부족에서 오는 자신이 만든 결과일 뿐이다.

즉.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면 발생한다. 몸 풀지 않고 운동했다가 다행히도 오늘 부상당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수많은 스포츠 종목과 생활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우리 몸. 그 몸을 부상 없이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마라톤과 같이 42km 이상을 달린다든지 사이클의 200km 이상 탈 때나 또는 5~6시간 이상 등산을 한다든지 격렬한 경기의 축구. 배구. 농구 등과 같이 몸을 혹사하더라도 근육과 관절의 연골은 준비운동만 잘 되면 충분히 견딜 수 있다.

다만 자신이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오면 근육경련이나 심장박동의 증가 등으로 뇌가 멈추라고 한다.

스포츠 종목이라면 격렬한 활동에 더더욱 땀 흘리는 준비운동이 수반되어야 부상을 확연히 줄이는 방법이 되겠고 건설현장이나 또는 일상생활에서는 최소한 맨손체조와 전신 스트레칭 정도 만으로도 근육과 관절, 인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를 무시하고 난 아니야 괜찮아 지금까지도 괜찮았는데 하고 방심했다가 순식간에 부상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부상 없이 아픈데 없이 80~90살까지 사는 것이다.

질병은 어쩔 수 없지만 부상이나 관절. 연골파열 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면 매사 준비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사후약방문이 되어 후회하기보다 몇 분만 자신에게 투자하고 시작하면 아무 일 없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달리기와 배드민턴을 병행한다.

운동 전 반드시 예열을 위해 워밍업을 실시하여 땀을 흘리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현재 양쪽 무릎연골이 없는데도 이런 준비운동으로 극복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


명심하라.

근육부상이나 관절. 연골파열은 사전에 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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