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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건강한가

by dingco

●당신은 건강한가?

초겨울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비 오기 전 어제 새벽에는 정말 운동을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종일 비가 내린 탓에 오늘 새벽에는 운동을 나갈 수가 없었다.

관악산 둘레길이 너무 젖어 걸어 다닐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 태양이 뜨면 마를 듯 하지만 결국 내일이나 되어야 그나마 다닐 수 있는 둘레길이 확보될 듯하다.

나는 매일 새벽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서울대 풋살장을 달린 지가 어느덧 7년을 넘어선다.

2026년 1월이면 8년째 시작된다.

그렇다고 운동 중독은 아니다.

새벽운동을 하면 하루가 더 길다. 여유로워진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동을 할 수 없다.

하루 종일 뭔가 빠진듯하다.

늘 하던걸 안 하면 허전하게 되는데 새벽운동을 안 할 때는 늘 느껴지는 감정이다.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건강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실천하는 것이다.

벌써 내 주변에는 비슷한 나이에 사망했다고 부고장이 날아오는 것을 보면 정말 건강에 신경 써야겠고 실천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요즘은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운동하는 걸 권장하고 실천하라고 얘기한다.

나는 달리기와 배드민턴을 주로 한다.

등산도 가끔 하지만 주말에 한 번씩 할 뿐. 주로 달리기와 배드민턴을 한다.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주변 분들께 물어본다

지금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하는 말들이 숨쉬기 운동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이들고 힘도 없는데 왜 운동하냐고 한다. 정말 그럴까?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숨쉬기 운동 하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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