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드민턴
요즘 가장 핫한 운동이 배드민턴이다.
안세영이라는 걸출한 선수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한 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안세영 선수를 필두로 복식의 서승재. 김원호 선수들의 영혼의 복식조가 또 열풍이다.
안세영 선수가 2025년 11승을 거두었다면 남자복식의 김원호 서승재 선수의 남자복식도 11승으로 올해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만들어냈다.
어쩌면 현재 우리나라의 배드민턴 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한 해 우리 국가대표 팀의 활약이 뛰어났다. 정말 박수받아 마땅하다.
그래서 국내 배드민턴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고 유럽. 미주 등에서도 배드민턴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중요한 것은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이 불경기에 비용이 더 발생하는 구조가 되어 버렸다.
1년 전만 해도 셔틀콕 1통(전문용어 1타)을 13,000~15,000원 선이면 구입했는데 이제는 최소 28,000~30,000원은 줘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갈수록 셔틀콕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중국인구가 15억 명 정도라 추산하는데 실제로는 18억 명은 될 거라는 얘기도 있다.
이 15억 명이 하루에 거위와 오리를 300만 마리 정도를 소비한다고 한다.
셔틀콕은 거위와 오리에서 나오는 깃털을 가지고 콕을 만드는데 1마리에서 나오는 사용가능한 털이 6~15개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셔틀콕의 깃털이 한 개당 16개가 들어간다.
그렇다면 300만 마리를 먹어도 셔틀콕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갈 수가 없다.
아시아를 통틀어(동남아시아 포함) 배드민턴 인구가 약 2,5억 명 정도 되고 전 세계적으로 4억 명 정도가 배드민턴을 친다고 한다.
중국만 해도 5,000~8,000만 명 정도가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800만 명 정도 배드민턴을 친다고 하는데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추산이다.
특히 최근에 유럽과 미주 등에서 배드민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셔틀콕 가격이 1타에 5만 원까지도 오를 듯하다.
셔틀콕 1타에 12개가 들어가 있고 보통 하루에 작게는 2개 많게는 5개 까지도 사용하니 나처럼 최소 5~7게임을 하면 이틀이면 다 사용하고 또 구입해야 한다는 것인데 요즘 참 고민이 많다.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비용이 갈수록 많이 들어가니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솔직히 나는 중학교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는데도 셔틀콕 소비를 줄일 수 없다.
요즘에는 동호인들이 워낙 실력들이 좋아져서 이젠 이길 수가 없다 ㅎㅎㅎ
그러나 게임을 하면 즐겁다. 나는 이기려고 하기보다 운동이 되기에 땀 흘리는데 더 집중한다. 물론 파트너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마라톤과 배드민턴이 종목상 근육의 쓰임세가 전혀 다른데도 어릴 적 배운 배드민턴을 놓을 수가 없다.
정말 게임하는게 즐겁다.
여러분 배우고 싶어 지죠?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운동이 배드민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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