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어느 날 기록
우리 강아지 기쁨이는
똥꼬발랄한 솜뭉치
가끔 똥을 먹고 오줌을 밟지만
명랑하고 똘똘한 우리 강아지
내가 너에게 붙여준 이름대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음 좋겠어!
하지만 내가 가장 바라는건
너의 犬生이 기쁘고 행복하길,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순간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긴 여행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