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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의 6단계사이클 [집수리]편

by 책n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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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까지를 경매의 한 사이클로 생각할 경우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선 그 뒤에 추가로 들어갈 수 있는 집수리 비용을 계산에서

빠뜨리게 된다. 자신이 들어가서 살 집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도배와 장판 교체는 필수다.

임대라도 줄 생각이라면 싱크대는 반드시 교체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집수리 비용이 적어도20 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도 들어갈 수 있다.


적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만약 이런비용을 계산에 넣지 않았다가는

낭패를 볼지도 모른다.

또한, 화장실의 변기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을 확인하는

과정도 필수다. 이런 것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면 살기 불편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렇게 불편한 곳은

당연히 임대도 잘 안 된다.


팁을 하나 주자면, 시세조사를 하러 현장에 갈 때 근처에 인테리어

업체가 있는지를 체크해, 가능하면 평수에 따른 가격도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만약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인근의 다른 업체를 찾아 미리 가격대가 맞는 곳을 정해두면,

명도 후 집수리를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

말했듯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명도부터 집수리까지

마무리하고 매매 및 임대를 주는 것이 관건이기에 ,

하루나 이틀 정도도 짧은 시간이 아니다.


권리분석편 : https://brunch.co.kr/@raonbook/29


시세조사편 : https://brunch.co.kr/@raonbook/31


압찰편 : https://brunch.co.kr/@raonbook/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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