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살면서 우린 우선순위라는 걸 정해놓곤 합니다.
여행이나 독서, 만남이나 이별 같은.
그런데 그 순위에 매겨지지 않아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삶의 과제들도 정말 많습니다.
숨을 쉰다거나
잠을 잔다거나
밥을 먹는다거나, 하는.
순위에 밀려 내려놓았던
쓰기의 삶을 다시 살아내기 위하여
—어차피 해야만 하는—
먹고 사는 일에 관한
잡담이나 늘어놓아 볼까 합니다.
다리는 짧지만 생각은 깊은, 얼굴은 까맣지만 마음은 새하얀, 웅숭깊은 라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