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보내는 편지10

by 희량

아빠

엄마는 엄청 똑똑한 여자야


살림은 통달했고

삶의 지혜 갖췄지,

상식도 많고

공부는 또 얼마나 열심히 하셨어


엄마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 생긴는

이 옛말만큼은 맞다고 하겠어


그러니

엄마 말을

무조건 얕보면 안돼


가끔, 아니 좀 자주

그러는 거 같아서.


아빠의 큰 코를 위해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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