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겪었지만,
나를 지켜준 한 사람이 있다.
나의 아내이다.
내 아내는 무척 겁이 많은 사람이다.
자그마한 벌레도 무서워하고,
컴컴한 밤길도 많이 무서워한다.
쓰러져 있던 나를 빨리 발견하고,
지켜줬던 아내가 있어서,
오늘의 내가 있다.
그 무서운 상황을 홀로 견뎌냈을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절대 겁쟁이가 아니라고.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