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Jun 01. 2016

5월의 독서노트 정리

5월이 지나고 6월의 첫날이 시작 되었네요. 활기차게 시작하셨나요?

다른 건 정리 못해도 5월의 독서노트는 정리해야죠.


[5월의 독서노트]



5월에는 3월,4월 보다 많이 읽은 달 이었던 같네요. 3월/4월 평균 1,500페이지 정도씩 읽었던 것 같은데, 5월엔 두배정도인 3,259페이지를 읽었습니다. 중간에 ebook 리더기가 고장이 나서 A/S 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보면, 종이책이 더 술술 읽히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 그리고 5월엔 소설도 2권이 껴있었던 이유도 있었겠네요.


[5월 완독 도서목록]

인성이 실력이다 | 조벽

카피책 | 정철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채식주의자 | 한강

미래기업의 조건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TV 쇼크 | 하재근


[읽고 있는 도서목록]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편) | 채사장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헨리 뢰디거

세계는 평평하다 | 토마스 L.프리드먼

소년이 온다 | 한강


완독한 책 중 <인성이 실력이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서평도 남겼습니다.

나머지 책들은 아직 좀 밀렸네요 ㅎㅎ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는 역시 기대한만큼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그 매력에 빠져 <소년이 온다>도 읽기 시작했고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2009년에 나온 책이고 한국에서 영화로도 개봉해서 많은 분이 알고 계실듯하네요. 스웨덴 인구가 약 900만인데 스웨덴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팔린책이라고 하네요. 첫 소설에서 이런 메가히트를 쳤다니 놀랍기도 하고요. 그만큼 명랑하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우울할 때 꺼내서 읽어보고 싶은 소설.


<미래 기업의 조건>과 <TV쇼크>는 읽으면서 밑줄친 부분도 많고, 할말도 아주 많습니다. 정리 좀 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직 스스로도 정리가 덜 되었어요.



지금 책을 읽지 않는다면 책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책읽기를 하고 있다면 일별 독서노트를 써보시고요. ^^

책 읽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고영성 작가님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레마 카르타(ebook 리더기)가 A/S 다며온 기념으로 내서재를 공개하며 5월 독서노트를 마무리 합니다. 6월에는 더 넘어서길~





5월의 BEST: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