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반환점 돌입!!
안녕하세요 피터입니다 : - )
김민식 PD님의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를 읽고 시작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
드디어 50일차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스스로에게 일단 토닥토닥 한번!!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미 제 주변에 100일을 찍으신 분이 두 분이나 계십니다. 100일 도달 후에도 지속적으로 복습을 하고 계신데 정말 그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각각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그날 본문에서 인상 깊은 표현들도 아래 정리했습니다. 즐겁게 영어 하시길~
41일차는 유용한 표현들이 많네요. 먼저 재밌는 표현으로 ~을 놀리다는 make fun of sb/st로 표현 할 수 있네요. I made fun of her.
두번째로 That's what people say. 사람들이 그럴게 말하던데. 이 문장은 무한 변경 가능합니다. That's what sb say (think). Somebody가 그럴게 말하던데 (생각하던데). 응용해서 우리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던데라는 표현은 That's what our teacher say. 라고 하면 되겠죠?
마지막 선택은 get sb wrong입니다. ~를 오해하다. 오해라고 하면 바로 misunderstanding 이 생각나는데 이렇게 심플하게 표현이 가능하군요. Don't get me wrong. 날 오해하지말아줘. 자주 쓰게 될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42일차도 유용한 표현이 많네요.
첫번째로 찍었다는 표현. 한국어로도 엄청 많이 쓰죠. Take a guess. 라고 하면 되네요.
두번째는 만사를 제쳐두다는 표현. 이건 역시 모르면 못쓰는 표현이죠. Put everything aside라고 쓰면 되네요. I'll put everything aside and go (만사 제쳐두고 갈게)
마지막으로 You're all talk. 늘 말뿐이다. He is all talk. 갠 늘 말뿐이야. 라고 쓸 수 있겠네요. 이런 소릴 자주 들으면 안돼겠죠? Just do it if you talked.
시간이 좀 걸린다는 말을 평소에도 이메일에서 자주 썻는데 take a while 이란 표현으로 간단히 쓸 수 있었네요. 요건 바로 써먹어야 겠어요.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는 표현을 well begun is half done이라고 쓰는 군요. 오늘도 배웠네요. ^^
I'm sick of st. 나 ~에 질렸어 라는 표현 자주 쓰는 표현이죠. 친구들이 피자 먹으로 갈래? 라고 물어볼때 I'm sick of a pizza(니 피자 질렸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사 표현으로 I'm tired of a pizza라고 해도 같은 뜻이고 아예 둘다 써서 I'm sick and tired of a pizza라고 쓸 수도 있죠.
한가지 유용한 표현이 더 있네요. Good thing + 주어 + 동사 (~라서 다행이다) 한국어로도 이런 말 자주 쓰죠. 딱히 영작이 떠오르질 않았는데 간단히 앞에 Good thing을 붙여 표현이 가능하네요. Good thing I was met you. (너를 만나게 되 다행이다)
단골집. 자주가는 곳을 favorite hangout이라고 표현하는 군요. 배웠습니다.
근처에 왔다가 잠시 들렀어. 라는 말 평소에도 자주 쓰거나 듣지 않으셨나요? I was in the neighborhood and came by. 로 쓸 수 있네요. came by 대신에 dropped by도 쓸수 있다고 하네요. 편한거 하나만 외우세요. ^^
욕심내지 말고 내가 평소에도 자주 쓰는 말 위주로 외우기 써먹기 시작해 보세요~
요새 스트레스를 꽤 받아서 그런지 이 표현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You've been under a lot of stress lately. 너 최근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잖아.
be under a lot of stress. 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그럼 나 요새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아!! 라고 하고 싶다면 I've been under a lot of stress lately. 라고 쓰면 되겠죠? 유용한 표현이긴 해도 많이 안 쓸수 있음 좋겠네요. 스트레스 없는 하루 되시길~
나 엄청 바빠라는 표현을 My hands are full로 표현하다니 직관적이기도 하고 재밌네요. 요새 제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My hands are full !!
그리고 나랑 안 맞는다, 내 취향이 아니다는 간단하게 Sth is not my thing. 으로 쓰면 되네요. 본문에선 Math is not my thing. 을 썻고요. 여러분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전 Spicy food is not my thing. (매운음식은 나랑 안 맞아)라고 써봤습니다.
소화가 안돼 속이 더부룩하다는 표현 본문 안보고 영작 해보려고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할수가 없네요. 이럴 땐 외우는 수 밖에요. ㅎㅎ
My stomach feels heavy from indigestion. 으로 가능하네요.
I can't take it anymore. 더이상 못참겠어. I can't stand it 으로도 쓸 수 있죠.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는 당신에게서 내 눈을 뗄 수 없다는 로맨틱한 말인데 조금만 바뀌어도 못참겠다는 영 다른 뜻으로 쓰이니 영어도 복잡한 언어네요. 하긴 한국말은 똑 같이 써도 억양과 늬앙스에 따라서 다른 말들이 있으니 더 한 건가요?ㅎㅎ
49일차는 외워둘 표현이 많네요.
날씨가 쌀쌀하다는 표현으로 chilly를 쓰네요. 이제 아무때나 쓰던 cold는 놓아 주기로 해요. ㅎㅎ 그리고 우리가 입버릇 처럼 달고 사는 말 중 하나인 ~해서 죽겠다. 라는 표현이 영어에도 있엇군요? be동사 + 형용사 + to death라고 쓰면 되네요. 예를 들면 I'm tired to death (피곤해 죽겠어), I'm worried to death (걱정돼 죽겠어) 그래도 이왕이면 죽겠다는 표현은 자제하면 좋겠죠? ^^ 더 많이 있지만 마지막 하나를 선택하면 doze off입니다. 깜빡 졸다는 뜻이네요. 본문에서는 I had an accident dozing off behind the wheel. 졸음운전해서 사고났어. 깜박 졸았을 때는 sleep대신 doze off를 써먹어보세요.
어느덧 50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마라톤으로 따지면 하프(half)를 돌았네요.
통화상으로 누구가 계신가요?를 물을때
간단히 Is somebody available? 이라고 물어볼 수 있네요. 오늘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찾는 사람이 잠시 나갔을때 step out을 써서 간단히 표현가능하네요. He stepped out of the office. 이런 표현 모르면 입이 얼어붙죠. ^^
한가지 표현 하나 추가하자면. 나 걔랑 전화로 통화했어.라는 표현은 I talked him on the phone. 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영어가 자유로워 지는 날까지 한발 한발 걷자구요~
*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 책에는 더 많은 예문과 상세 설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암기하실 분들은 꼭 책을 사셔서 참고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