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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conceptor Dec 21. 2018

다이어트 카나페 02호-샐러드 카나페

#다이어트 플레이팅 25



마트에서 유통기한 임박 샐러드를

종종 구입한다.


오후엔 30%, 저녁엔 50% 할인을
하기 때문에 주로 마감이 임박한
밤 시간을 공략한다.


샐러드 야채 팩을 사면 꼭 일부분은
썩어서 버리기 일쑤라서
가성비 굿인 선택이다.


물론 사놓고 며칠만 잊어버려도 통째로
버려야 하는 비극이 발생하므로
당장 먹을 계획이 있을 때만 구입한다.


닭가슴살이나 햄, 계란 등이 들어있는
샐러드는 빠르게 부패하므로
구입 후 하루 이틀 안에 먹어야 한다.


치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된 맛이
나기 때문에 며칠은 괜찮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이미 지나버린 샐러드와

냉장고에 1장 남아있던 또띠아를 활용해서

샐러드 카나페를 만들었다.

 



@created by reconceptor


다이어트 카나페 02호
_샐러드 카나페

. 샐러드만 먹다 보면 물리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변주를 하는 편이다.
. 가능하면 샐러드에 드레싱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카나페로 만들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편해서 밋밋한 맛을 보완할 수 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든 음식은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이 빠르게 찾아와서 금세 배가 부르다.
. 크래커 대신 또띠아를 구워서 만들었는데 담백하고 크런치한 식감이 치즈와 정말 잘 어울렸다.
. 약불에 구워야 또띠아가 타지 않는다.
. 카나페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아무거나 올리면 된다.
. 가니쉬를 찾고 장식하는 과정이 참 재미있다. 다이어트 플레이팅을 멈출 수 없는 이유이다.


@created by reconceptor
@created by reconceptor

|재료|
리코타 치즈 샐러드 1팩의 1/4
또띠야 1장
가니쉬_아몬드, 호두, 당근, 크랜베리 조금

|만드는 방법|

① 또띠야를 둥근 무스 틀로 찍어낸다. @created by reconceptor


② 달군 팬에 또띠야를 굽는다. @created by reconceptor


③ 접시에 구운 또띠야를 올린다. @created by reconceptor


④ ③에 샐러드 야채와 리코타 치즈를 올린 다음, 가니쉬로 마무리하면 끝! @created by reconce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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