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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conceptor Aug 05. 2019

다이어트 디저트 04호 - 단호박 요거트 빙수

다이어트 플레이팅 44


날은 덥고 빙수가 너무 먹고 싶다.


사르르 녹는 우유얼음에

쫀득한 떡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콩가루를 흩뿌린 팥빙수가 너무 땡긴다.


하지만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빙수 한 그릇의 칼로리는 260~1,249kcal로
흰쌀밥 한 공기보다 높다고 한다.


사 먹을지 말지 며칠을 고민했다.


결국 냉장고를 뒤졌다.


단호박 타르트를 만들고 남은 단호박 무스와

골든 키위, 요거트가 눈에 들어왔다.

모두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이지 않은가~




diet plating 


다이어트 디저트 04호

단호박 요거트 빙수



@created by reconceptor

TIP

•단호박 무스에 넛맥과 시나몬 가루가 들어 있어 스파이시하면서 달콤한 맛이 나서 좋았다.
•잘게 자른 키위가 떠먹긴 좋았지만 크게 자른 키위의 맛과 식감이 더 좋았다.
•키위 대신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등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요플레와 무스는 살짝만 얼려야 한다. 요플레만 얼려도 괜찮을 것 같다.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넣고 콩가루를 넣으면 더 빙수에 가까운 맛이 날 것 같다.
•가니쉬로 카카오 닙스나 견과류 등을 추가해 씹는 맛을 더해도 좋겠다.
•시원하고 배부른데 상쾌하고 깔끔한 뒷 맛이 너무 좋다. 다음엔 다른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봐야겠다.



|재료

살짝 얼린 단호박 무스 원하는 만큼

(단호박 무스 만드는 법)

살짝 얼린 플레인 요거트 원하는 만큼

골든 키위 1개

가니쉬_헴프 시드, 레몬밤



|만드는 방법

①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유리그릇에 자른 키위를 넣는다. @created by reconceptor


② ①에 요거트를 넣고 살짝 얼린 단호박 무스를 올린 후 살얼음 상태로 얼린 요거트를 채운다. @created by reconceptor


③ 잘게 라른 키위를 올리고 가니쉬로 헴프씨드를 뿌린 후 레몬밤을 올리면 완성! @created by reconceptor


④ 과일 단호박 빙수맛이 나는데 간간히 씹히는 키위의 새콤달콤한 맛도 좋고 포만감도 커서 빙수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다. @created by reconce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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