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희미한 오늘이 지나간 자리에.
어두웠던 그곳 집 근처의 LP바에서낮게 울리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당신과 함께라면 가시밭길도 꽃길도전부 기꺼이 끝까지 함께할 거라는 지독하게 치열한 진실을 대면했다.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지켜내기 위해서 오늘도 애쓰고 있을 당신들을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도 그러하길.
나와 당신에게 건네는 차갑지만 다정한 위로. 눈이와 B의 이야기. 버섯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