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쓰는브런치2
날이 아쉽습니다.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내려오면서 발목을 살짝 접지를뻔 했습니다. 순간적이었는데 아차싶었네요.내려올 때는 내려오는 것에만 집중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로요.
이 글도 말로 쓰고 있는데 오늘도 정말 대박신기합니다.
말로하면 보여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제 Facebook 친구 은정님이 써주신 포스팅을 보면 이 기능이 장애인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일 것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비장애인인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런 음성인식기능은 비장애인인 저의 선호, 편의, 호불호, 편리가 아니라 장애인 분들의 삶이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산에 내려와 당장 파스한장 부쳤습니다. 시끈시끈합니다.
혹여라도 산에 가시려거든 안전산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