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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May 17. 2019

세가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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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보는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 주체할수 없다. 유투브와 카카오톡 그리고 책과 방송, 직접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도 정보는 넘쳐난다. 따로 정리하자니 그것도 일이다. 그래서 나는 정리하는걸 포기했다.



좋은 말들, 내것이 되지 못한 남의 글들이다.


내가 실천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때야만 오롯이 내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흘려보낸다.무심히도 흘려보낸다. 어짜피 내 용량으로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 기억할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은 없다. 이미 내것이 아니기에 그러하다.


대신에 꽃히는 세가지는 기억하고 기록해본다. 내것일 수 있는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1.기적, 희망 그리고 꿈

성장판 감사일기반에서 이 문장을 보는순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글을 쓰고 기록한 엄마를 조금이나마 알기에 더더욱 그렇다.


늘 옆에 있는 기적을 몰라보고 산다.

늘 앞에 있는 희망을 놓치고 산다. 그래서 꿈꾸지 않는건 아닐까? 멀리가지 않고  돌아보면 있는 기적과 희망 그리고 꿈.


이제는 한걸음 사부작사부작 내딛으면 닿을 것이다.아마 지금 이순간 한걸음 내딛은 내가

, 당신이, 우리모두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2.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어제 과천청사 화장실에서 본 문장.ㅎㅎ 화장실에 명문을 걸어놓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버린만큼 채웠으면 하는 바람?ㅎㅎ


살아숨쉬는 지금을 놓지고 죽은 어제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에서 벗어나라고 외친다. 오지않은 불투명한 미래에 되지않을 기대를 걸지말라고도 당부한다. 어제와 내일은 오늘이 이어간다. 바로 살아있는 현재가 내일을 밝힐 것이다.



3.식사 운동 수면


세가지를 모으고 있기에 한 친구분이 써주신 세가지. 다이어트의 세가지라고 한다. 식사와 운동과 수면. 아! 잘자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구나^^




세가지수집의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세가지를 계속 칮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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