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즐거움은 뒤로 미루자
산을내려가며
by
임세환
May 25. 2019
오늘은 게으름피우다
이제야 올라와 내려간다
순간순간의 싸움에서 지고있다
내려가면서 생각한다
당장 보이는 두갈래의 길중에서
꽃길과 험난한 길중에서
험난한 길을 먼저 걷자
그게 스캇벡박사의 #아직도가야할길 에서 이야기한
즐거움을 뒤로 미루는 일일것이다
산을 조금이라도 다녀본 사람들은 안다
등산길에서도
오르막만 있지 않다는 것을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평탄한 길이 섞여있다는 것을 말이다
하산길에서도
내리막만 있지 않다는 것을
내리막과 오르막 그리고 평탄한 길이
함께있다는 것을 말이다
멋진주말의시작이다
행복한시작되자^^
keyword
그림일기
공감에세이
글쓰기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임세환
소속
가온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기획이사로 일합니다. 책읽기, 세상과 소통하고 어깨걸기, 스몰스텝, 부동산가치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24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두번째 광화문발 비행기
오류에서 길을 알고 길을 걷는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