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하철을 타면 주로 폰을 보거나 책을 읽는다. 고개를 푹 숙이고 한참을 가다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창밖 풍경에 초록이 무성하거나, 반짝이는 윤슬로 가득한 한강,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하늘이 보이면 눈에 하트가 생긴다. 지하철을 탈 때 누릴 수 있는 행복이지!
삶이 흔들릴 때마다 ‘틀리고 바보 같은 일일지라도 시도를 해보라는, 누구도 아닌 자기의 걸음을 걸어가라’는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