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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2023
#51. 선물 (Present)
오늘이 선물이 되는 삶.
나는
늘 선물을 받는 삶만 살았다.
어떻게 하면 더 받을 수 있지...
그런 고민만 하고 살았었다.
선물을 주게 되는 삶을 살 때야
비로소 소비자에서 공급자
즉,
자연을 닮아갈 수 있었다.
자연은 아무런 대가 없이 주기만 했다.
그래서 우린 늘 선물을 받고 있다.
친절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닮아간다면
나 자체가 현재, 그리고
선물이 된다.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더 가질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무한정 베풀게 된다.
주는 사람은 늘 채워지고
받는 사람은 받아도 늘 부족하다
.
그래서 베푸는 이는
줄 때 얼마큼 줄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무한정 주는 것만이 상대방을 위한 것은 아니고, 또 줄 게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면 관계는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을 하며 회사가 우리에게 급여를 주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는 순간이 오면 올수록
(
나의 능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
내가 회사에게 벌어다 주는 것이 더 많아지고,
나중에는 얼마큼 벌어다주지?라는 여유도 생긴다.
당연히 신입사원 때야 회사가 내게 선물이지만,
결국 내가 회사에 선물이 되어야 한다.
선물을 받는 입장부터 주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 이 직원은 어떤 상태의 직원인지 눈에 보이게 된다. 대부분. 90% 이상이 직장생활을 종료할 때까지 선물을 받기에 그친다.
노예혁명 51법칙. 내가 선물이 되자.
내가 선물이 되고,
선물이 누구인지
안목을 키우고
나의 회사를 나보다 더 선물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로 키워 나갈 수 있을 때. 나의 혁명의 꿈은 실현이 되고
내가 만든 조직 자체가 또
하나의 선물이 된다.
잊지 말자.
오늘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너무 큰 선물을 받으며 살고 있다.
Have a great day (of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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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노예혁명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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