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혁명가K Oct 15. 2023

#58. Time Travel

항상 시간은 상대적이다.

눈앞에서 비행기가 날아가고

까마귀가 날아갈 때 분명 시야에선 똑같이 사라진다.


그래서 다 같은 하루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시간을 여행할 수 있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보자. 내가 까마귀의 날갯짓이라면 아무리 돌아가도 비행기 너머의 삶을 이룰 수 없다.


초점을 시간 여행을 어느 시점으로 가기에 집착하기보단 오늘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집약적으로 살 수 있는지로 놓아 보자. 눈앞에 나의 상사직원이라지만 100% 나의 시간을 꿰뚫을 수 없다. 내가 어떤 Side로 또 다른 Value를 창출하고 있는지. 그건 오직 나 자신과 신만이 알 뿐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 훈련에 따라 달 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제대로 된 Time Travel은 시간이 늘 부족해하면서도, 그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묘미에 있다. 그 훈련은 스스로의 절실함과 의지, 노력으로 날카로워질 수 있다.


혁명 58법칙. 오늘의 시간 여행의 성공이 어제, 내일과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다시 그 순간. 다시 인생을 산다면.


그런데 그것은 불가능 하니

결국은 돌고 돌아 지금이다.

지금 이 순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을 살자.

Cheers.

이전 17화 #57. 오늘은 좀 매울지 몰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