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완
그 어떤 것도 형용되지 않는
찬란한 바다.
그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묵직한 응어리들.
또
이를 감싸 안는 차가운 침묵.
그 어두운 것이
무심코,
나를 드리운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생각들로 따뜻한 글을 짓습니다. 일상 속 작은 영감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