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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Oct 23. 2022

지금부터 1인기업에 도전하자

완벽한 퇴사  – 우희경 전민경

코로나19 펜데믹이 찾아온 2020년 초는 모든 일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대면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강의 시장도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강사들의 수입이 줄어들거나 아예 제로가 되어버렸다. 온라인 강의로의 변화가 앞당겨졌다. 나도 이 시기에 발맞추어 생존을 위해서 온라인을 통한 부업을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책을 읽고 글을 써온 경험을 살려 <닥치고 글쓰기>, <독서법 및 서평 특강> 등의 콘텐츠로 만들었다. 사람을 모아 강의도 하고, 그들에게 성과를 낼 수 있게 코칭도 병행했다. 이렇게 조금씩 나만의 콘텐츠로 1인 기업가로의 시작을 꾀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우희경 작가와 전민경 대표도 각각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수익을 내고 있는 멋진 1인 기업가들이다.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요새 모객의 어려움과 콘텐츠의 다각화를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를 붙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1인 지식 기업이다.해야 할 일을 정해진 시간에 실행하려면 구체적으로 스케줄을 작성하여 관리해야 한다.” 

   

현재 나도 글쓰기, 책쓰기, 땅 기초지식과 소액투자 등을 콘텐츠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중이다. 정해진 스케줄을 작성하여 그것에 맞게 움직이고 있다.      


“독서는 1인 지식 창업가에게 길잡이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1인 기업가라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새로운 일을 찾아서 사업을 확장한다.”     


나도 콘텐츠 개발에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관련분야 책을 본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참고하여 직접 적용해보고 나만의 경험을 더해 콘텐츠를 개발한다. 그리고 그것을 내가 운영하는 어려 SNS 채널에 나누어보는 중이다.      


“원래 하던 일에서 아이템을 찾아 준비하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땅 기초지식 등은 원래 하던 일에서 찾아서 콘텐츠를 만들었다. 원래 하던 분야다 보니 전문지식을 따로 공부하는 데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매일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자신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 및 보완한다.”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잘못된 것은 다시 수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고객들의 피드백을 보고 잘 반영하고자 한다.      


“정말로 단 한명의 고객은 더 이상 한 명이 아니라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지금은 잘 나가는 것 같은 1인 지식 기업가도 거듭 실패하고 시도하면서 자리를 잡았다.”  

   

공감한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찾아온 단 1명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고객에게 성과를 남겨주면 다른 사람을 또 소개해준다. 고객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자. 힘든 시간을 견뎌야 1인 기업도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1인기업을 조금씩 실험하고 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강의를 하고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부족한 점도 알게 되었다. 특히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또 사명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깊었다. 1인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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