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와플 그리고 초콜릿
프랑스 유학 시절
벨기에는 자주 가던 그런 나라이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벨기에는 단 음식을 먹기 위해 가는 곳.
버스로는 파리에서 3시간 거리, 충분히 당일치기도 가능한 그런 나라이다
벨기에에서 먹을만한 음식이 과연 뭐가 있을까?
아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런 음식은 대표적으로 와플, 감자튀김 그리고 초콜릿
거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맥주가 아닐까 싶다
벨기에라는 나라는 솔직히 그렇게 크기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음식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 그런 나라이다
일단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도착하면 다양한 감자튀김 전문점들이 보인다. 다음에는 와플가게들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가면 된다
왜 유난히 벨기에의 감자튀김이 그렇게 맛이 날까?
가격도 나름 저렴하지만 그 맛은 다른 나라에서 맛보기 힘들 정도로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맥주를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이다. 그 맛의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바로 감자튀김을 튀기는 기름에 있었다. 벨기에 감자튀김가게들을 보면 감자를 자르는 기계 그리고 쌓여있는 감자 포대들, 비슷한 비쥬얼이지만 맛을 크게 좌우하는 비결은 튀김기 안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의 감자들은 식물성 기름에서 튀겨질 것이다. 하지만 벨기에의 감자튀김은 다르다
동물성 기름을 이용하면 감자에 동물성 기름에서 나오는 담백한 맛을 스며들게 한다
하지만 그 기름의 유통기한이 짧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비율이 높아 건간에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그 풍미가 확실하게 감자의 맛을 살려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냥 모든 음식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제일 낫다. 과한 것은 언제나 독이 될 수 있다. 그냥 적당히 맛있는 감자튀김을 기분 좋게 즐길 정도면 완벽하다. 거기에 시원한 벨기에의 맥주까지 곁들이면 그날 하루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런 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
벨기에의 감자튀김도 튀김이지만 와플 또한 벨기에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벨기에에는 두 가지의 전형적인 와플이 있다. 리에쥬 스타일과 브뤼셀 스타일
평소에 한국에서도 보는 벨기에 와플이라고 하면 브뤼셀 스타일에 가깝다.
그 두 가지 종류의 와플의 큰 차이는 식감이다. 브뤼셀 스타일 와플은 평소에 먹는 그런 와플에 토핑을 얹어서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많이 쓰며 리에쥬 스타일은 쫀득한 식감이 장점이기에 다양한 토핑보다는 그 식감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그냥 클래식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개인적으로는 리에쥬 스타일의 와플을 꼭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평소와 다른 와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다들 '고디바'라는 초콜릿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벨기에의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이다. 브뤼셀에서 그 고디바 1호점을 구경할 수 있다. 유럽에는 초콜릿으로 유명한 나라들이 있다. 스위스, 프랑스 그리고 벨기에
다들 초콜릿 하면 꼭 한번 들어보는 그런 나라 이름이다. 벨기에 상점을 구경하다 보면 유명 쇼콜라티에분들의 상점들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유럽이라는 나라에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한 평판이 좋다 보니 초콜릿에 대한 수요도 높도 그 나라 국민들 또한 그 맛을 즐기기도 한다. 벨기에의 초콜릿 역사는 17세기부터 시작한다. 유럽 열강들의 식민지화 속에서 벨기에는 콩고를 식민지화하면서 카카오를 본격적으로 수입하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벨기에의 초콜릿 역사가 시작되었다. 카카오 비율을 35퍼센트 이상 쓰면서 카카오의 풍미를 깊게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그에 따라 벨기에 정부 역시 초콜릿 산업 발달에 집중하기 시작하게 된다. 그에 따라 벨기에 초콜릿은 지금과 같은 자리의 명성을 찾을 수 있었다.
벨기에라는 나라는 디저트와 같은 음식들이 유명한 나라이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특히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유럽의 음식들을 즐길 기회가 온다면
꼭 한번 벨기에 음식을 한번쯤은 먹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일 치기도 가능한 그런 나라 벨기에, 음식뿐만이 아닌 역사가 깊게 쓰여 있는 그런 나라이다
달콤한 음식과 함께 떠나는 벨기에 여행은 그 음식 맛의 기쁨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