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에 그대와
by
이상훈
Jan 19. 2024
손잡고 나란히 걷습니다
거칠어진 그대의 손
내가 자꾸 잡아서
그런가 봅니다
커피
앞에 두고 마주 앉습니다
주름이 많이 늘었습니다
내가 자꾸 쓰다듬어
그럴 겁니다
잠든 모습
들여다봅니다
미소 짓
는 얼굴 때론 내 이름도 불러줍니다
내가 아직도 많이
좋은가 봅니다
keyword
그대
커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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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리렵니다
06
거짓말
07
눈 내리는 날엔
08
80세에 그대와
09
10년 후
10
그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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